◆지맥◆/영월지맥(終)

영월지맥-06(싸리치-동막고개)

언덕배기 2015. 7. 31. 22:08

감악산

 

산행일: 2015/07/30(목요일)

주요산: 감악산.석기암.용두산

구간: 신림터널입구-싸리치-감악재-감악산-석기암-피재점-오미재-송한재-용두산-솔밭공원

이동거리(km): 17.45

시간(h/m): 10:23~18:09(07/45)

지역: 강원도 원주시,충북 제천시

갈 때: 청량리역(07:50) <itx새마을> 원주역(08:51). 원주역(09:38) <시내> 싸리재(10:20).

올 때: 솔밭공원(18:15) <시내> 제천터미널(18:35). 제천 1박.

 

트 랙:

 

원주역 구내. 청량리역에서 07:50 영주행 itx새마을열차로 원주역에 도착하니 08:51 (9400원)
처음 내려보는 원주역
신림을 거쳐 주천으로 넘어가는 버스는 역에서 두 블럭 지나 불로병원 맞은 편에서 있습니다 (24번, 09:38 도착)
블로병원 모퉁이 쉼터. 여기서 버스시간이 될 때까지 앉았다가 갑니다
원주역정류장에 새겨진 글
신림터널을 지나 싸리재에서 내립니다 (10:20). 1200원
도로를 건너 오른쪽 싸리치로 올라갑니다 (10:23)
싸리치 가는 길
싸리치 펜션을 지나고
정자가 있는 싸리치에 도착합니다
싸리치 시비를 다시 한번 훑어보고
원형철조망을 따라 들머리로 오릅니다
조금 올라가니 이런 막사가 나오는데 이것이 산불초소인지 약초감시초소인지 모르겠네
희미하게 보이는 신림면쪽
까스가 자욱해 장거리 조망은 기대하기 힘들겠네
감악산
감악산을 당겨보고
반들반들한 감악재
감악재에서 부터 날머리까지 뚜렷한 길이 이어집니다. 백련사로 내려가는 길
감악재에서 감악산 정상까지 600m. 내려온 산이 천삼산인가
바위지역을 지나 감악산으로 오릅니다
바위에서 천삼산 쪽을 돌아보고
여기에 무슨 성터가 있었나
오른쪽으로 내려다 보이는 백련사
감악산 정상이 가까워지고
여기서 "능선코스"로 잘못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와 "백련사"쪽으로 갑니다
감악산 반대쪽 암봉
통천문도 지나고
암봉을 돌아서 가고
어떤 망할 넘이 여기서 불을 피웠네.
줄을 타고 올라가니
감악산(956m) 정상석이 있습니다
감악산 암봉. 줄을 타고 올라갔다오고
나무다리를 건너 조망바위에 오르니
백련사가 내려다 보입니다
감악산 조망
석기암
감악산 그늘 전망바위에 앉아 탁배기 한 잔
용두산 쪽으로
바위 틈으로 냉장고 같은 바람이 올라오네
개 얼굴을 닮은 바위
내려가는 길 전망바위에서 본 감악산
가야할 석기암 능선
여기에 웬 전망대를......... 있으나마나
석기암 능선
전망대에서 계단을 따라 내려갑니다
하루방 얼굴같이 생긴 바위를 지나고
독버섯 형제
버려진 헬기장을 지나서
여기서 석기암으로 올랐다가 다시 내려와 용두산쪽으로 갑니다. 그리 가는 것이 편하다해서.....
석기암(906m). 어찌나 덥던지 조망이고 뭐고 풍경 몇 방 담고 서둘러 내려옵니다
저기가 가야할 용두산인가
다시 내려와 용두산으로 갑니다. 거리가 만만찮아 5km가 넘습니다
석기암을 지나 용두산 가는 길은 오르내림이 완만해서 덥지만 않다면 걷기에 아주 좋은 길입니다
오른쪽에서 올라와 안부에 이르니 이런 장작개비를 세워 놓았는데. 역으로 온다면 직진하지말라는 표식인듯.
세워 놓은 장작개비로도 못 미더운지 나무에 석기암 가는 명찰을 달아놓았군요
여기 산에도 송진채취 흔적이 있네
피재 갈림길
조금 올라가니 피재점이란 곳이 나오고
실제는 커다란 소나무인데 작게 보이네
성황당이 있었나 돌무더기가 있네
오미재
멋진 자태를 뽐내는 휜 소나무
능선에 오르니 철봉같은 쇠막대기가 2개 박혀 있고
웬 가드레일이 설치되어 있었는데 무슨 용도인지 모르겠군요
여기서 끝나고
바닥에서부터 네갈레로 자란 소나무
용두산이 바라다 보이는 전망대. 너무 덥고 어지럼증이 나 여기서 30여분 누웠다 갑니다
제천시내 조망
나무뒤로 용두산
용두산
오고가는 사람이 많아 묻혀서도 심심하시지는 않겠네요
송한재에 이르니 용두산 정상이 800m 남았네
여기서 감악산 까지 10km
용두산(873m)
용두산 조망. 제천시
저리로 내려가야하나
용두산은 제천시민들한테 사랑받는 산인지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꾸준히 오릅니다
제2의림지쪽 계단으로 내려갑니다
내려가는 길에 소나무숲이 참 좋습니다
이 의자를 만나 동막고개는 직진으로 가야하지만 동네 뒷산 밭 통과하기가 어려울 것 같아 세명대입구 솔밭공원을 날머리로 삼고 오른쪽으로 내려갑니다
저것이 맥길 능선일 것이고
용두산을 다 내려와 시멘트길을 만나 왼쪽으로 내려갑니다
여기서 용두산 정상까지 2.18km군요
옆으로 계곡물이 있어 씻고 갑니다
옥수수밭을 끼고 내려갑니다
도라지밭
비룡담저수지를 지나고
비룡담저수지(제2의림지)
여기가 솔밭공원입니다
다리를 건너가면 솔밭공원 버스정류소가 나오고 쭉 가면 세명대후문입니다. 세명대후문에서 동서울가는 버스가 있습니다.
내려온 용두산 원경
솔밭공원. 소나무그늘숲에 많은 시민들이 휴식을 즐기고 있군요. 아주 훌륭한 공원입니다
솔밭공원 버스승강장. 여기서 오늘 산행을 종료합니다(18:09). 세명대~제천역을 오가는 시내버스가 수시로 있습니다
버스로 제천터미널로 나와 전번 문수기맥할 때 들렀던 식당으로 가 저녘을 먹고 내일 하루 더 산행을 위해 근처 여관으로 들어갑니다

 

 
영월-6(싸리치-솔밭공원)__20150730_1024.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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