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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맥◆/감악,오두,명성(終)

감악지맥-2(사기막고개-한탄강교)

by 언덕배기 2013. 12. 1.

산행일시:2013/05/11

주요산:감악산

산행구간:신암리-사기막고개-감악산-간패고개-375도로-마차산-한탄강교

산행거리(km):21.4

소요시간(h/m):7/35

소재지:경기도 양주시,동두천시,연천군

나홀로

 

주요내용:09:17 창동역에서 양주행 전철을 타고 간다. 양주역에서 25 버스로 갈아타고 전번에 끝냈던 신암리를 지나 사기막고개에서 내려 산행을 시작한다.(10:40) 새로운 도로를 내느라 엉망한 절개지를 타고 오른다. 조금 오르니 오른쪽으로 신암저수지가 보인다.

화생방훈련장을 지나 감악산으로 오른다.첫번째 만나는 봉우리가 장군봉이다. 다음은 임꺽정봉. 십여 전에 왔던 기억이 그대로 생각난다. 감악산을 통과하는 의외로 시간이 많이 소비됐다. 우습게 봤는데 힘든 코스였나 보다. 감악산 정상에서 막걸리 2잔을 사서 마신다. 지맥길로 들어서 마차산으로 향한다. 천천히 감악산이 아기자기하다. 산은 깊이 들여다 보아야 속살이 보이나 보다.

한탄강교에 닿을 까지 감악산은 사라지지 않았다. 날머리에 도착하니 그곳이 예전에 세피아차 타고 놀러 다니던 한탄강약수터 바퀴빠진 곳이더라. 실컷 마시고 소요산역까지 버스를 타고 온다. 소요산역에서 막걸리 마시고 19:46 전철을 타고 집으로 오니 21시가 넘는구나. 이로서 감악지맥을 번으로 마쳤다. 힘들었다. 무리하지 말아야겠더라. 구간은 나물도 없었다.

 

트랙:

감악-2.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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