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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맥◆/남해,안면,진도(終)

남해지맥-3(앵강고개-밧바위)

by 언덕배기 2016. 3. 25.

 

산행일: 2016/03/24(목요일)

주요산: 금산

구간: 앵강고개-380봉-502봉-582봉-566봉-임도삼거리-순천바위-금산초소-휴양림임도-414봉-가마봉-전망봉-망산-밧바위-미조

이동거리(km): 19.54

시간(h/m): 06:50~14:55(08/05)

지역: 남해도

갈 때: 남해터미널(06:30) <농어촌> 앵강고개(06:50).

올 때: 미조(15:30) <직행> 진주터미널(17:45). 진주(19:00) <시외직행> 서울남부(22:20).

 

◈트랙:

남해3(앵강고개-밧바위).gpx
0.05MB

 

 

 

이틀째도 이곳 터미널 6층 모텔에서 자고 남해지맥 마지막 3차산행을 위해 터미널로 내려왔다 (35000원) 아침끼니는 전날처럼 포스트로 했다.
앵강고개를 넘어가는 상주 미조행 첫 군내버스는 06시30분에 있다. 시간에 맞추어 기사님께 확인하니 앵강고개에서 내려 주겠단다.
앵강고개에 내리니 06시50분. 이른 아침이라 고개넘어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몹씨 차갑다
넓은 주차장과 화장실이 있다
앵강고개에는 6.25월남참전 기념탑이 있었다. 그 내력을 읽어보지는 않았다
참전탑을 지나 시멘트 포장된 가파른 오르막길을 오르니
새로 만든 묘지터가 나오고 어제 지나온 납산구간이 한눈에 들어온다
납산과 그 앞의 암봉구간을 당겨본다
왼쪽으로 원천항
묘지 끝 지점에서
오른쪽 안내판 뒤로 오른다
편백숲 사이로 시작부터 가파른 오르막이다
오르는 길에 아기자기한 바윗덩어리들이 여러 곳에 산재해 있다
전망대가 있어 그 앞으로 금산을 담아 보았다
금산 주차장과 복곡저수지가 내려다 보인다
금산
당겨본 금산
복곡저수지와 금산
381.5봉
381.5봉의 삼각점
멀리 하동화력발전소
502봉으로 오르는 능선길에 기암괴석들이 심심하면 나타난다
바위사이로 구멍이 나 있다
수많은 암봉들이 늘어서 있다
금산초소봉에서 금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약 1.5km의 구간이다
여기에도 맞구멍이 나 있다
왼쪽 능선을 따라 순천바위, 금산초소봉, 금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
순천바위를 당겨본다
금산 보리암으로 오르는 산악도로. 세번인가 올라가 본 것 같다
암봉 전망대 조망
암봉 조망, 순천바위와 금산
내산저수지와 순천바위
가운데 내산저수지
편백나무들이 높은 곳에도 심어져 있다
멀리 삼천포로 이어지는 창선대교가 보인다
582봉 근처의 편백숲이 울창하다
능선에 이런 편백숲이 길게 이어진다
566봉에서 순천바위를....
당겨보는 순천바위. 뒤로 통신탑이 서 있고 우측이 금산초소가 있는 666봉이다
566봉에서 바닥까지 끝모르게 내리꽂는 내리막길이다
바닥까지 내려가 다시 순천바위로 올라야한다
바닥으로 떨어지니 임도삼거리가 나오고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금산 오르는 주차장이 있다. 숲사이로 보인다
열린 차단기를 지나 순천바위로 오른다
한없이 내려왔던 566봉을 돌아본다
가파르게 내려온 것만큼 다시 545봉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끝이 없을 것처럼 오르막길은 힘들게 계속된다
545봉에 올라 내리꽂듯 내려섰던 566봉을 돌아본다
나무사이로 순천바위가 가까히 보인다
순천바위
순천바위
순천바위가는 길의 바위들의 규모가 엄청 크다
사람 옆얼굴같은 거대한 바위
구멍이 뻥 뚫렸다
여러개의 바위들이 줄지어 서 있다
순천바위에 도착
철계단을 따라 올라가 순천바위에서 내려다 보이는 조망을 감상한다
가야할 통신탑봉
섬들을 당겨보고
순천바위 조망
순천바위 조망
순천바위 조망
순천바위 조망
순천바위 조망
순천바위 조망
순천바위 조망. 하동화력발전소
순천바위 조망
순천바위 조망. 내산저수지
순천바위 조망
순천바위 조망
순천바위 조망
순천바위 조망
순천바위 조망
순천바위에서 내려와 금산초소쪽으로
내산산촌체험마을 갈림길을 지난다
산중에 이런 현수막이 걸려있다
금산초소로 이어지는 밋밋한 능선길
언제 바위들이 있었느냐싶게 몹씨 순한 길이 이어진다
여기를 넘어 금산으로 이어서 가는데 출입금지를 해 놓았다. 여기서 금산까지 1.5km이다. 국립공원인 모양이다
미조송정쪽으로 맥길은 이어진다
666봉에 있는 금산초소
금산초소에서 금산을 조망하며 오랫동안 쉬었다. 지고온 막걸리를 두어잔 했더니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다
금산 조망
당겨보는 보리암. 3번 왔다가 갔다
상주앞 바다
상주앞 바다
금산
목도를 당겨본다
송정해수욕장
송정해수욕장
금산초소에서 내려다본 조망들이다
상주저수지
금산과 보리암
금산초소봉과 통신탑
초소봉의 삼각점
초소봉에 걸려있다
지나온 순천바위
내려서 가는 능선길 바위에 이런 둥그런 웅덩이가 있다. 보리암이 정면으로 보이는 지점이다. 인공의 흔적으로 보인다.
내려가면서 금산초소봉을 돌아본다
이젠 금산이 점점 멀어진다
멀어진 보리암을 다시 당겨본다
능선따라 돌담의 흔적이 길게 이어진다. 돌담이 바로 길이다
국립공원 표시석이 화살표로 안내한다
금산초소에서 다내려오니 젼방에 전망대가 나타난다
앞이 확 트였다.
송정해수욕장이 바로 앞이다
멀리 돌산반도가 보이고
남해편백휴양림에서 올라오는 산책로이다
휴양림방면으로 내려가는 곳
송정쪽
U자형 임도 한가운데로 올라 가마봉으로 이어간다
온산이 편백나무다.
가운데로 오른다. 오른쪽은 가지말라는 길이고 왼쪽으로 내려가면 휴양림이 나온다고 써 있다
얼레지꽃이 곳곳에서 반긴다
플랭카드가 걸려있고 여기서 왼쪽 노구로 내려가는 길이 갈린다
갈림길의 이정표
414봉의 삼각점
바위에 무늬결이 선명하다
가마봉(454m)
가마봉에도 삼각점이 있다
가마봉. 올라온 전망대가 내려다 보인다
금산을 당겨보고
나무사이로 미조항이...
전망대봉에 도착
금산
전망대봉의 조망, 미조항이 보인다
미조항으로 이어지는 능선 가운데 봉이 망산이다
미조항을 당겨본다
가야할 망산
가야할 망산이 높게만 보인다
대숲 사이로 내려가니 미조로 넘어가는 송정고개가 나온다.
도로를 건너 망산으로 오른다
지나온 가마봉을 담아보고
가마봉에서 이어져 내려오는 산줄기
정자뒤로 망산이... 아직도 멀게만 보인다
망산까지 1.7km
멀리 666봉
망산으로 오르는 길에도 축성의 흔적이 있다
망산 정상
산불초소가 있고 감시원이 두 명 있었다. 여러 섬들을 설명해 주었는데 잊어 먹었다
망산에서 당겨본 금산
망산의 삼각점
멀리 돌산반도 산줄기
미조북항
미조도
통통통 내려가니
앞이 군부대로 막혀 우측으로 돌아서 갔다
군부대앞의 조망
군부대뒤로 망산이...
헬기장을 지나서 간다
미조남항
미조에 내려서 앞산으로 오르는 길을 찾지 못하고 골목을 많이 헤맸다. 헤매는 골목길에 다방과 술집들이 줄지어 있었다.
밭뚝으로 오르는 길에 삼각점이 있다
날머리를 얼마 안 남겨두고 평평한 능선길이 이어진다
운동기구가 있고 여기가 남해지맥 끝 전망대봉이다. 다 온 것이다.
전망대봉이라 걸어 놓았다.
미조 앞바다의 섬
저게 밧바위인가
전망대봉에서 돌아서 임도를 따라 미조항으로 내려간다
바다쪽 열린 문으로 내려가면 군초소가 나오고 앞에 밧바위가 있다
임도를 내려와 보니 들어가는 길을 막아 놓았다
미조항 뒤로 가마봉이 보인다
바닷가를 따라 미조로 간다
미조정류소에 도착했다. 남해지맥을 마친다. 15시00분.
남해로 나가는 버스는 15:10,15:30에 있었는데 15시30분차가 진주까지 간다해서 그 버스를 기다렸다. 길건너 슈퍼에 가 캔맥주에 오징어를 사와 시멘트바닥에 앉아서 기다렸다. 남해에서 서울로 가는 버스는 16시에 있고 다음 버스는 19시 넘어서 하나 있는 것 같았다. 그래서 진주로 나간 것이다.
미조에서 15시30분에 출발한 진주행 버스는 남해에서 16시30분에 진주로 떠났다.(9200원)
진주터미널에 17시45분에 도착.
느긋하게 19시00분 차를 예매해 놓고(20300원) 밖으로 나가 주린 배를 채웠다.
서울남부터미널에 도착하니 22시20분이다. 남해지맥을 마친다.

남해3(앵강고개-밧바위).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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